[Chatgpt의 모국어도 영어입니다]
요즘은 개발을 할 때 모두 A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.
Chatgpt에게 물어보니 본인이 모국어라고 할 수 있는 건 영어라고 하네요.
그래서 chatgpt에게 본인이 가장 유창한 언어들을 순서대로 적고 퍼포먼스 레벨을 퍼센트로 리스트업 해달라고 했습니다.
영어를 100% 퍼포먼스 레벨로 볼 수 있다면 한국어는 65%정도 된다고 하네요.
AI 조수를 쓰는 개발자는 영어를 쓸 수 있으면 100% 퍼포먼스를 내지만 한국어로만 소통하면 65%의 퍼포먼스밖에 활용할 수 없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이죠.
물론 정식적으로 논문 등을 리서치를 한 것은 아니고 블로그 글들과 다른 개발자들의 의견만 참고했으니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(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)
그럼 아래에서는 영어가 개발 공부를 할 때, 개발자가 구직활동을 하거나 사업을 할 때 어떻게 활용되는지 적어보았습니다.
<개발 공부에서 영어의 중요성💡>
저는 비전공자 개발자입니다.
제가 맨 처음 개발 공부를 했을 때, 저는 영어가 익숙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영어 자료를 이용했습니다.
그랬더니 자연스럽게 같이 배우는 친구들 보다 배우는 속도가 빨랐던 것 같습니다.
영어로 강의를 보고 정보를 찾으면 한국어로만 자료를 찾는 사람들에 비해서 100배 혹은 그 이상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.
새로운 정보의 습득 속도도 차이가 납니다.
대부분 특히 초기에는 영어로 문서를 제공하기 때문이죠.
한국어로 번역이 되어져 있지 않은 대중화되지 않은 기술을 이용하거나 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.
물론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지금 Chatgpt를 사용할 때도 한국말로 하는 것보다 영어로 할 때 결과물이 훨씬 뛰어난 것을 느낍니다.
<개발자 구직활동에서의 영어🌍>
개발자가 영어를 하면 선택권이 넓어집니다.
미국이나 싱가폴처럼 다른 나라에서 더 높은 연봉의 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.
반대로 한국 회사라도 해외 개발자들과 협업이 잦거나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기업에 있다면
개발 + 영어 실력이 시너지가 되어 더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거나
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.
<IT 사업에서 영어의 중요성🚀>
IT 사업을 할 때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
개발 에이전시를 하던 스타트업을 하던 상관없이 영업/마케팅이 가장 중요하긴합니다.
물건을 팔 수 없으면 사업 자체가 성립되지 않으니까요.
개인적으로 개발자도 사업을 하고 싶다면 영업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.
그 다음으로는 개발 지식인 것 같습니다.
대표가 개발 지식이 있거나 믿을 수 있는 공동 대표가 개발자이면 일들이 많이 수월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여기까지 갖춰진 상태에서 영어 능력이 추가된다면 IT 비즈니스에서는 정말 큰 시너지를 낼 수가 있습니다.
우선 saas 제품을 해외에 팔 수 있습니다. (회사의 영업 및 마케팅 능력 ++)
그리고 IT 사업은 대부분의 비용이 인건비로 지출됩니다.
따라서 만약 훌륭한 인재를 훨씬 적은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고
일만 수월하게 된다면 해당 사업의 성공 확률은 몇 배로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. (회사의 개발 능력 ++)
만약 현재 회사의 자본으로 버틸 수 있는 기간이 2년이라고 한다면 해외 개발자들과 협업함으로써 4 – 5년으로 여유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.
또한 AI 등의 전문가를 모셔와야할 때도 한국에서만 찾는 것보다는 해외에서 찾는 게 훨씬 풀이 넓습니다.
<결론🔑>
개발자가 영어를 해서 손해볼 것은 1도 없다.
물론 영어를 배울 때 들어가는 시간의 기회비용도 따져야하겠지만 개발자에게 영어만큼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.
저희가 다른 개발자들과 경쟁할 때 실력이 50% 좋다고 해도 어짜피 같은 시장 안에서 경쟁을 하게되니 치열할 수밖에 없지만 영어를 할 수 있으면 기존의 국내 개발자 시장 + 수많은 시장으로의 진출이 가능해집니다.
이 사실은 개발자가 구직을 할 때나 사업을 할 때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