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른 나라 언어를 하면 뭐가 좋을까?
결론은 경제적, 정신적 자유를 앞당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.
저는 언어를 배우는 게 취미였습니다. 따라서 영어 말고도 중국어, 인도네시아어를 더 배웠었죠.
그래서 사람들이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이 있습니다.
언어를 배우면 대체 뭐가 좋아?
그럴 때 저는 언어를 잘 하면 경제적, 정신적 자유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.
정신적 자유를 느꼈을 때
제가 정신적 자유를 느꼈던 것은 맨 처음 영어를 자유롭게 하게 되었을 때 입니다.
필리핀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어른부터가 아니라 아이부터 밥을 먹는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미국에서는 50세 아저씨랑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어느 나라에서는 예절이 바른 것이 다른 나라에서는 답답한 사람이 되고 이 나라에서는 버릇 없는 것이 저 나라에서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.
그때 저는 세상에 절대적인 건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. 일본에 가면 ‘무례한 사람’이 미국에서는 ‘자신감이 넘치는 사람’으로 변하고 한국에서는 ‘나대는 사람’이 필리핀에 가면 ‘즐길 줄 아는 사람’으로 변합니다.
이때 저는 성격에 집착하거나 어느 한 관점에서 보는 걸 포기했습니다. 너무 다들 다르게 잘 살고 있었기 때문이죠.
경제적 자유를 느꼈을 때
Tim Ferris의 저서 ‘나는 네 시간만 일한다’의 내용을 봤습니다. 사업을 만들어서 직원들을 고용해서 시스템을 만들고 본인은 그 돈으로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에서 살라는 것이죠.
경제적 자유란 무엇이죠? 나의 자본 / 평균 집값 인가요? 아니면 나의 월급 / 평균 생활비 인가요?
만약 내가 한국에 있어서 1억 / 10억 (서울 평균) = 이면 0.1만큼 밖에 달성이 안되지만 말레이시아로 가면 장소만 옮겼을 뿐인데 단번에 1억 / 1.5억 (하노이 아파트 ) = 0.8333.. 만큼의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. (물론 단순 계산을 위한 것일 뿐 각자의 기준이 있어야합니다.)
물론 이게 쉬운 건 아니지만 아이디어는 얻었습니다. 이것도 미국인은 그냥 모든 사람이 할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적어도 영어는 할 줄 알아야 실현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.
이 부분은 여러가지 방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돈을 모아서 해외에서 살거나, 해외에서 사업을 하거나, 해외 리소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.
그래서 저는 지금..
저는 지금 베트남에서 IT 지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.
저는 해외 리소스를 이용하는 것과 해외에서 하는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.
저는 지금 해외 개발자들과 아웃소싱 및 아웃스태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